■ 출연 : 박수현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출연 : 박수현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더뉴스] "집값 하락세·공급 속도"...문 대통령 마지막 신년사 / YTN

2022-01-04 1 Dailymotio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박수현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 임인년을 맞아문 재인 대통령이 어제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신년사에는 국민통합과 코로나, 그리고 부동산 문제까지 다양한 키워드가 등장했는데요.

문 대통령이 이런 화두를 던진 데에는 어떤 배경이 있는지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수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문재인 대통령 마지막 신년사인데요. 부동산 얘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임기 내내 아무래도 가장 아픈 손가락이 부동산 문제 아니었을까 싶은데. 사실 지난해 국민과의 대화에서는 문 대통령이 송구스럽다, 이런 표현을 썼는데 어제는 자신감을 표현하셨거든요. 최근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다, 이런 판단이 있는 겁니까?

[박수현]
어제 대통령님께서 자신감을 표현하셨다, 그렇게 평가하기는 이른 것 같고요. 어떤 상황이든지 대통령은 부동산 문제를 가지고 국민께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이실 겁니다. 특히 영끌이라고 하는 신조어까지 생길 만큼 힘들었던 2030 청년세대들에게 드린 실망과 고통, 이런 것들에 대해서 어떻게 대통령께서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이 안 드시겠습니까? 퇴임하는 날까지 그러실 것입니다. 다만, 지금 여러 가지 지표를 보면 매매 시장과 전세 시장 모두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실제로 실거래가 지수도 하락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고요. 일부 지역에서 그렇게 하락을 하고 있거든요. 서울시 전역, 거의 전역 모든 구가 다 이렇게 하락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데 이것이 경제 상황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고 봅니다.

우선 코로나 때문에 생겼던 경제 상황은 유동성이 굉장히 컸고 초저금리의 상황이었죠. 이런 것이 영향을 미친 것이었고 또 공급이 부족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마는 그런 것과 함께 영향이 있었는데 지금은 유동성이 축소되고 그다음에 금리도 인상이 되는 경제 변화가 있고 그동안 문재인 정부가 공급에 굉장한 노력을 들여와서 향후에 다음 정부에나 대부분 사용이 되겠지만 205만 호에 이르는 공급 기반을 안정시켰다라고 하는 그런 측면이 있고요. 그래서 지금 현재는 부동산이 하향안정의 초입, 이제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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